농구에 진심인 횡성군이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선언했다.
‘NH농협은행 2026 횡성한우컵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가 29일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막했다. 전국 유소년 선수들의 뜨거운 농구 축제가 펼쳐졌다. 횡성군과 횡성군체육회, 횡성군농구협회, 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 KXO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8부터 U15까지 총 8개 종별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강남 SK, 분당 삼성, 원주 DB, 구리 KCC, 팀식스, 동대문 토모, 평택 SK, 울산 모비스 등 국내 유소년 농구를 대표하는 팀들이 대거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사진] 장신상 횡성군수 / KXO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9/202608291502770649_6a9276b3c796e.jpeg)
개회식에 참여한 장신상 횡성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저희 횡성군을 찾아주신 선수단과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특산물 한우 활용한 ‘횡성한우컵’을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참가팀들을 모두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대회 인기가 높다.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명품 유소년 농구대회로 만들어주신 횡성군체육회와 농구협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환영사를 했다.
![[사진] 장신상 횡성군수 / KXO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8/29/202608291502770649_6a9276b431034.jpeg)
횡성군은 2026년 횡성 에어컨리그를 개최하는 등 정책적으로 유소년 농구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 “횡성군이 서울·수도권과 가까워 대회 참가가 수월하다.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훌륭한 체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각 주관단체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이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듣고 있다”고 평가했다.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횡성군은 ‘횡성관광 500만 시대’를 천명했다. 장신상 군수는 “민선 9기 횡성군은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지속적인 시설과 서비스 개선으로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장 군수는 “농구를 비롯한 팀 스포츠는 많은 선수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다.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스포츠마케팅의 효과가 높은 종목이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농구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