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골 시계, 전반엔 움직이지 않았다...왼발 슈팅은 수비에 막혀 LAFC-DC 0-0
OSEN 정승우 기자
발행 2026.08.30 09: 26

손흥민(34, LAFC)의 득점 침묵은 깨질 것인가. 
LAFC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아우디 필드에서 DC 유나이티드와 2026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양 팀은 0-0 스코어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 본인이 가장 편안해하는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드니 부앙가가 반대편 공격을 맡았고, 손흥민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DC 수비진의 빈틈을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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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과 함께 DC가 먼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1분 루이스 문테아누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페글로우가 문전 헤더로 연결했다. LAFC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정면에서 막아냈다.
손흥민은 수비에도 가담했다. 전반 9분 DC의 공격 상황에서 공을 걷어내려 했지만, 공이 손흥민을 맞고 나가면서 상대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20분 키미토 노노의 반칙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전반 23분에는 직접 득점을 노렸다. 마크 델가도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DC 수비에 막혔다.
손흥민은 전반 27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노노의 반칙을 끌어내며 다시 프리킥을 얻었다. LAFC는 이어진 공격에서 에디 세구라가 중거리 슈팅과 헤더를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DC도 반격했다. 전반 32분 마티 펠톨라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요리스가 막아냈다. 1분 뒤에는 페글로우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슈팅했으나 LAFC 수비에 차단됐다.
LAFC는 전반 36분 가장 위협적인 기회를 잡았다. 마티외 쇼니에르의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DC 골키퍼 션 존슨이 몸을 낮춰 막아내면서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전반 38분에는 손흥민이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추가시간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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