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서는 연패 스토퍼가 될 수 있을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30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있다.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다.
5연패에 빠져 있는 한화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좌완 신예 황준서를 선발 예고했다. 황준서의 시즌 기록은 2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4.17로, 최근 등판이었던 23일 대전 LG 트윈스전에 구원 등판해 4⅓이닝 1실점 호투했다.

황준서는 왕옌청의 폐렴 이탈로 4월 29일 대전 SSG 랜더스전 이후 4달 만에 선발 기회를 얻었다. 당시 1⅔이닝 5실점 난조 속 패전을 당한 뒤 줄곧 불펜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올해 NC 상대로는 3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25의 강세를 보였다. 5월 28일 창원에서 2이닝 1실점으로 구원승을 챙긴 뒤 6월 16일과 18일 창원에서 나란히 1이닝 무실점을 남겼다.
이에 맞서는 NC는 커티스 테일러 카드를 꺼내들었다. 테일러의 시즌 기록은 22경기 7승 6패 평균자책점 4.60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5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무실점에도 승리가 불발됐다.
테일러는 올해 3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15로 한화 타선을 압도했다. 4월 24일 대전에서 3⅓이닝 1실점 조기 강판된 뒤 6월 18일 창원에서 6이닝 무실점, 7월 7일 대전에서 6⅓이닝 1실점으로 2연승을 거뒀다.
5연패 중인 한화는 시즌 49승 3무 61패 8위, 2연승에 성공한 NC는 50승 2무 58패 6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승차는 2경기, 상대 전적은 한화의 3승 8패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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