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패 끊어야하는데, 폭우 내리는 수원→방수포 물바다…KT-한화전 정상 개최 가능할까 [오!쎈 수원]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6.09.01 15: 27

9월의 첫날 프로야구 수원 경기가 정상 개최될 수 있을까.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는 1일 오후 6시 30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즌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다. 
오후 3시 25분 현재 수원KT위즈파크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홈팀 KT는 우천을 대비해 일찌감치 내야 대형 방수포를 덮었는데 하루 종일 워낙 많은 양의 비가 내린 탓에 방수포가 흥건히 젖어 있다. 홈팀 KT 선수들은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경기를 준비 중이며, 일부 선수들이 외야로 나와 캐치볼로 가볍게 몸을 풀고 있다. 

OSEN DB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장이 위치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은 오후 5시까지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 경기 개시에 큰 지장이 없는 예보이지만, 기상 상황이 수시로 바뀌는 상황이며, 그라운드 정비에도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후 8시 한 차례 더 비가 내린다는 예측도 있다. 
홈팀 KT는 데이비스 대니엘을 선발 예고했다. 대니엘의 시즌 기록은 3경기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2.81로, 최근 등판이었던 8월 26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6이닝 2실점에도 불펜 난조에 첫 승이 무산됐다. 
한화는 첫 만남이며, 수원KT위즈파크 마운드는 8월 26일 두산전에 이어 두 번째로 오른다. 대니엘은 맷 사우어를 대신해 7월 30일 KT와 계약한 대체 외국인투수다. 
한화는 선발투수로 에이스 오웬 화이트를 예고했다. 화이트의 시즌 기록은 18경기 6승 8패 평균자책점 3.31로, 최근 등판이었던 8월 25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5이닝 4실점 난조 속 패전투수가 됐다. 7월 22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한 달 넘도록 승리가 없다. 41일 만에 시즌 7승에 도전한다.
올해 KT 상대로는 3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3.77을 남겼다. 데뷔전이었던 3월 31일 대전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해 2⅓이닝 1실점 패전투수가 된 화이트는 5월 16일 수원에서 복귀전을 갖고 6⅓이닝 2실점 호투로 첫 승을 수확했다. 8월 2일 수원에서는 5⅔이닝 4실점(3자책) 패전을 당했다. 
KT는 시즌 66승 3무 43패 2위, 6연패 중인 한화는 49승 3무 62패 8위에 올라 있다. 시즌 상대 전적은 KT의 8승 3패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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