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여름집' 연작 무대화→뜨거운 떼창…소극장 콘서트 마무리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02 12: 29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이 단독 소극장 콘서트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석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XSCALA(엑스칼라)에서 2026 김민석 소극장 콘서트 ‘성하록 : 여름사이’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당초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8일 공연을 추가로 편성했고 추가 회차 역시 전석 매진됐다.

어비스컴퍼니 제공

감성을 자극하는 영상과 김민석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무대는 ‘Daylight’, ‘Sunset’, ‘Night’, ‘Dawn’ 섹션으로 이어졌고, 시간의 흐름을 다채로운 음악적 서사로 풀어내며 단단한 라이브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첫 번째 섹션 ‘Daylight’에서는 ‘여름집 상(上)’의 더블 타이틀곡 ‘은하수’로 포문을 열었고, 김민석의 등장과 동시에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현장을 함께 즐겼다. 이후 ‘ART’와 ‘Wonderland’로 무대의 열기를 높인 김민석은 신보 ‘여름집 하(下)’의 수록곡 ‘산책’을 한층 풍성해진 성량과 짙은 감성으로 가창했다.
‘Sunset’ 섹션에서는 김민석의 감성적인 보컬의 진가가 한층 도드라졌다. ‘작별인사’, ‘아쉬웠으면 좋겠어’, ‘너와 함께’를 연달아 선사하며 객석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김민석은 ‘나의 밤’과 ‘봄이 오는 날에’로 짙은 여운을 전했다.
1일 차 ‘Special Day’, 2일 차 ‘Perhaps Love (사랑인가요)’, 3일 차 ‘너에게’를 선보이며 객석에서 관객들과 가깝게 호흡한 김민석은 ‘여름집’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완벽하게 완성해 내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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