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신예’ 박정연, ‘100일의 거짓말’ 합류..김유정·박진영과 황금 라인업 완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03 09: 21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화려한 날들’로 2025 SBS·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동시에 거머쥔 ‘대세 신예’ 박정연이 ‘100일의 거짓말’로 본격 시대극에 도전한다.
박정연은 tvN 새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연출 유인식·김윤진, 극본 류보리)에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에 힘을 보탠다.
3일 박정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과 단아한 미모를 겸비한 매력적인 배우 박정연이 ‘100일의 거짓말’에서 외유내강의 구국단 일원 ‘김명남’ 역을 맡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향한 뜨거운 여정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첫 대본 리딩 현장에 참석한 박정연의 설렘 가득한 모습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100일의 거짓말’은 밀정이 된 경성 최고의 소매치기와 조선총독부의 엘리트 통역관이 적의 심장부에서 마주하며 벌어지는 100일간의 첩보 로맨스를 그린다.
박정연은 극 중 유소란(김현주), 유필립(이무생)이 속한 항일단체 구국단의 일원 김명남 역을 맡는다. 김명남은 특별한 사연을 품고 구국단의 일원이 된 인물로, 독립운동을 물심양면으로 조력하며 극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걸크러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데 이어 KBS ‘화려한 날들’에서는 각성하는 재벌가 막내딸 박영라 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박정연. 두 작품을 통해 SBS와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동시에 거머쥔 만큼, 이번 작품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특히 박정연은 ‘100일의 거짓말’을 통해 처음으로 본격 시대극에 도전한다. 일제강점기라는 암흑의 시대 속에서도 독립을 염원하는 뜨거운 가슴을 지닌 김명남의 내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전작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히트시킨 유인식 감독과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등 섬세한 필력으로 진한 울림을 선사한 류보리 작가가 의기투합한 ‘100일의 거짓말’은 김유정, 박진영,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이기영에 이어 박정연까지 합류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100일의 거짓말’은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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