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본업인 음악 활동은 물론 예능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영탁은 오는 14일 정규 3집 ‘GOGO’ 발매와 2026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5’(이하 ‘TAK SHOW5’) 개최를 앞두고 고정 예능부터 관찰 예능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2월 23일부터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한 영탁은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프로그램의 특성에 맞춰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고 퀴즈에 도전하는가 하면, 사건에 몰입한 리액션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배우 출신다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역사 속 인물과 사건을 재연하는 상황극에서는 남다른 메소드 연기를 선보이며 음악 활동에서 미처 보여주지 않았던 지적이고 신선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영탁은 지난 8월 8일 첫 방송된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를 통해서도 예능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경규, 딘딘, 이원일 등과 함께 지역 곳곳을 찾아가 전성시대를 되찾아주는 동네 부활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활발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여기에 단순 출연에 그치지 않고 프로듀싱 역량까지 발휘하며 음악 외적인 재능까지 입증했다.
고정 예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도 영탁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영탁은 배우 지승현과 함께 만든 곡 ‘고된 떡볶이’를 정식으로 녹음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음악 프로듀서로서의 전문성을 보여줬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의 두 아들 은우·정우 형제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유쾌한 ‘삼촌 모먼트’를 선사했다. 여기에 자신의 이상형과 자녀 계획까지 솔직하게 공개하며 무대 위 영탁과는 또 다른 ‘인간 박영탁’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예능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가수로서도 굵직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영탁은 오는 14일 정규 3집 ‘GOGO’ 발매를 앞두고 이색적인 티징 콘텐츠를 잇달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총 12곡이 수록되며, 영탁은 이 가운데 11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를 넘어 ‘히트곡 메이커’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전복 먹으러 갈래’, ‘폼미쳤다’ 등을 잇는 또 하나의 대표곡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앨범 발매 이후에는 단독 콘서트 ‘TAK SHOW5’로 전국의 팬들을 만난다.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포문을 여는 ‘TAK SHOW5’는 10월 24~25일 전주, 11월 28~29일 대구, 12월 19~20일 인천, 내년 1월 16~17일 부산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규 3집 ‘GOGO’에 수록된 신곡 무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인 만큼, 영탁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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