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또 비밀연애 의혹?..日절친까지 “숨기는 거냐” 돌직구에 ‘동공지진’('편스토랑')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04 07: 1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가수 김재중이 15년지기 일본 절친의 기습적인 연애 질문에 제대로 당황했다.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붐까지 김재중의 ‘동공지진’을 포착해 웃음을 터뜨렸다.
3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일본 도쿄에서 일상을 보내는 김재중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하라주쿠를 시작으로 자신의 일본 활동을 관리하는 소속사 일본지사와 단골집 등을 둘러보며 ‘김재중 존 투어’를 마쳤다. 특히 회사 최고전략책임자로 있는 김재중의 일본지사는 도쿄 중심부의 고가 오피스 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붐으로부터 “성공의 맛”이라는 감탄을 끌어냈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재중은 특별한 손님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섰다. 초대한 주인공은 1986년생 동갑내기이자 약 15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일본 배우 시로타 유. 사극과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일본의 뮤지컬 스타다.
김재중의 집을 처음 방문한 시로타 유는 입구부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집 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발견하자 “재중 성공했네”라며 감탄했고, 김재중이 일본에 없을 때 자신이 와서 자도 되겠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집 안을 둘러보면서도 연신 “스타의 집”이라며 놀라워했다.
그런 절친을 위해 김재중은 직접 음식을 만들었다. 시로타 유가 “슈퍼스타가 일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며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김재중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맞벌이를 해 자연스럽게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고 설명했다.
분위기가 급변한 것은 두 사람의 대화가 결혼과 연애로 넘어가면서였다.시로타 유는 자신은 30대 후반부터 결혼 생각이 사라졌고 현재 연애도 하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더니 갑자기 화살을 김재중에게 돌려 “요즘 연애 얘기를 안 하던데, 숨기는 거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예상하지 못한 돌직구에 김재중의 눈빛이 순간 흔들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은 그 미묘한 표정을 놓치지 않고 “여기까지 보겠다”고 급히 상황을 정리해 폭소를 자아냈다.졸지에 ‘비밀연애 의혹(?)’의 주인공이 된 김재중은 곧바로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시로타 유의 질문과 김재중의 당황한 반응이 만들어낸 절친끼리의 유쾌한 해프닝이었다.
이어 시로타 유가 자신의 부모님은 이제 결혼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자 김재중은 부러운 듯 “부럽다”고 반응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성공한 일본지사부터 화려한 집까지 모두 공개한 김재중도 15년지기의 거침없는 연애 질문만큼은 피해 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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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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