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광화문연가' 월하 변신…'커튼콜'서 밝힌 트로트 소신과 철저한 자기관리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04 16: 01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에녹이 유튜브 콘텐츠 ‘이호광의 커튼콜’에서 새로운 캐릭터 변신을 예고하며 음악적 내공과 진정성을 과시했다.
에녹은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호광의 커튼콜’에 출격,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맡은 초월적 존재 '월하' 역에 대한 자신만의 해석을 공개했다. 기존 월하가 가진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자신만의 따뜻한 감성과 서사성을 더해 새로운 월하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향한 에녹의 남다른 열정도 빛났다. 지방 이동 일정 중에도 콘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식단과 목 관리를 철저히 챙기는 등 프로페셔널한 자기관리 면모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에녹은 명곡 ‘빗속에서’를 즉석 라이브로 열창, 섬세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색으로 현장을 몰입시켰다. 가수이자 굵직한 뮤지컬 무대를 밟아온 베테랑 아티스트다운 폭발적 가창력과 깊은 서정성을 입증한 대목이다.
또한 '불타는 트롯맨', '현역가왕2'를 거치며 사랑받은 트로트 장르에 대한 솔직한 소신도 털어놨다. 에녹은 오랫동안 트로트를 해온 선배들의 연륜과 깊이를 존경하며 "그 간극을 좁히기 위해 여전히 더 듣고 연습한다"라며 장르를 향한 겸손함과 끊임없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처럼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에녹의 하반기 '열일' 행보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근 티빙 ‘센터전쟁 - 가왕쇼’에서 전유진 팀의 ‘킹메이커’로 활약한 데 이어, 오는 6일 개막하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오는 11일과 12일에는 공식 팬카페 ‘화기에에’ 회원들과 1박 2일 팬 캠프를 개최한다.
/nyc@osen.co.kr
[사진] 유튜브 ‘이호광의 커튼콜’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