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SOOP), 출범 20년 만에 판교 신사옥 마련…업무 거점 단계적 통합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9.04 23: 26

스트리밍 플랫폼 숲(SOOP)이 서비스 출범 20년 만에 판교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분산되어 있던 주요 업무 거점을 단계적으로 통합한다.
숲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256번길 25에 위치한 GB2-C동 토지와 건물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2005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이후 약 20년 만에 추진하는 통합 업무 거점 마련이다. 사업 영역 확대로 여러 사업장에 분산되어 있던 경영·기술·사업 조직 및 주요 계열사의 업무 공간을 한곳으로 모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숲은 신사옥을 본사 겸 R&D센터로 활용한다.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오는 2028년 1분기까지 조직 재배치와 거점 재편을 단계적으로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숲 신사옥 / 숲 제공.
통합이 완료되면 조직 간 의사결정과 협업 효율성이 높아지는 한편, 거점별로 발생하던 임차료와 관리비 등 고정 운영 비용이 절감되어 중장기적인 현금흐름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숲 관계자는 “이번 신사옥 마련은 조직 간 협업을 높이고 변화하는 사업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투자”라며 “안정적인 입주와 조직 재배치를 통해 기술 혁신과 사업 성장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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