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뒤태 여신→내면 여신까지···독서 후 독후감까지 쓰는 깔끔함 "양귀자 '모순' 좋아"('김설현')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9.07 07: 2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설현’ 설현이 2026년 상반기에 읽은 책 10권을 소개했다.
6일 배우 설현의 유튜브에서는 ‘상반기(?) 독서 결산 김설현의 꼬꼬책’이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설현은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해 자신은 전문가가 아니라며 순수하게 감상평을 내놓았다. 설현은 이 중 3개의 책을 최고로 꼽았고, 1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 2위는 양귀자의 모순이었다.

설현은 “어떻게 90년대 쓰셨는지. 나는 왜 이걸 이제 읽었는지. 현재 지금 봐도 문제가 될 만한 문제가 나온다”라면서 “이 남자들에게 마음이 끌리면서도 모순을 느낀다. 한 사건 후 주인공은 ‘완벽한 행복도, 완전한 불행도 없구나’라고 생각한다. 이게 모든 게 이해가 된다. 인간이라서 모순적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소설의 내용은 주인공 안진진이 결혼할 남자 두 명의 반대 되는 성향을 보고 전혀 모순적인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다.
설현은 “’어떤 선택에도 행복과 불행이 존재한다. 선택이란 행복을 고르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떤 불행을 감수할 것인지 선택하는 일이다’라는 문장은 늘 내가 생각하는 문장이다”라며 “‘모순’을 읽으면서 ‘인생의 부피감’이란 단어에 꽂혔다. 모순투성이 인생이지만, 결국 모순에 의한 선택이 한 사람의 인생을 보여주는 게 아닐까. 나 또한 인생의 부피감을 늘리며 살아가고 싶다”라면서 독후감까지 야무지게 써서 발표해 시선을 끌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김설현’, 설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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