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준이 연패 스토퍼가 될 수 있을까.
프로야구 KT 위즈는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KT는 지난 주말 광주에서 KIA 타이거즈에 스윕패를 당했고, SSG는 인천에서 두산 베어스를 만나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KT는 소형준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소형준의 시즌 기록은 18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3.55로, 최근 등판이었던 2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에서 5이닝 4실점 난조 속 승리에 실패했다. 7월 25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한 달 넘도록 승리가 없는 상황.

올해 SSG 상대로는 6월 25일 수원에서 한 차례 나서 4이닝 11피안타 5실점(4자책) 노 디시전에 그쳤다.
이에 맞서는 SSG는 ‘김광현 후계자’ 김건우를 선발 예고했다. 김건우의 시즌 기록은 24경기 8승 9패 평균자책점 6.06으로, 최근 등판이었던 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4실점 노 디시전을 남겼다.
올해 KT 상대로는 5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2.67의 강세를 보였다. 4월 24일 인천에서 7이닝 무실점 인생투로 승리를 챙긴 뒤 5월 12일 수원에서 5이닝 1실점, 6월 5일 인천에서 5이닝 3실점(2자책)으로 3연승을 달렸다. 6월 23일 수원에서 4이닝 6실점(4자책)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8월 21일 인천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반등했다. 승리는 실패.
3연패 중인 KT는 시즌 69승 3무 46패 2위, SSG는 52승 5무 67패 8위에 올라 있다. 두 팀의 상대 전적은 KT의 6승 1무 7패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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