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가 앞으로의 삶에 대한 깊은 고민을 드러냈다.
서정희는 8일 개인 채널에 “나는 어떤 여자가 될 것인가. 요즘 거울을 보면 예전과 다른 것들이 먼저 보인다. 조금 달라진 얼굴의 선, 예전 같지 않은 몸의 실루엣. 시간은 참 정직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전에는 예쁜 옷을 입고, 좋은 가방을 들고, 조금 더 젊고 세련되어 보이는 것이 중요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거울보다 말씀 앞에서 내가 어떤 여자로 늙어가고 있는지가 더 궁금해졌다”라고 덧붙이며 나이가 들수록 달라지고 있는 생각을 전했다.


서정희는 “나는 이제 ‘예쁜 여자’라는 말만으로는 조금 부족하다. 예쁘게 나이 들고 싶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깊이 있게 나이 드는 것이다. 얼굴에는 시간이 남겠지만 말에는 지혜가 남고, 몸의 실루엣은 달라지겠지만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는 더 좋은 결이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마지막으로 “유덕한 여자, 어진 여자, 현숙한 여자, 그리고 지혜로운 여자. 시간이 흐를수록 더 쉬해지는 여자. 겉으로는 조금씩 내려놓아도 안으로는 더 깊어지는 여자. 나는 그런 여자가 되고 싶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서정희는 새하얀 두건과 의상을 착용하고 집안 곳곳을 정리하는 모습이다. 집안 곳곳에서 서정희의 센스 넘치는 감각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료를 받았다. 이후 서정희는 6세 연하의 건축과 김태현과 재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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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정희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