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전 6연패를 끊을까.
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2차전이 열린다. KIA는 올해 NC에게 유난히 약했다. 11경기 가운데 2승9패의 절대적 열세였다. 최근 상대전적 6연패에 빠졌다.
KIA는 전날 대구 삼성전에서 4-6으로 패했다. 12안타 3볼넷으로 4득점에 그쳤다. 포수 김태군의 주루망각과 홍건희가 부상복귀 첫 등판에서 결정적인 투런홈런을 맞았다. 흐름이 좋지 않은 가운데 천적 NC를 만난다. 그래도 3위 LG와 반게임차 4위이다.

NC는 5위 희망을 놓치 않고 있다. 5위 두산과 4.5경기차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태세이다.
NC는 선발투수 송명기를 내세웠다. 올해 17경기 모두 중간투수로 나섰다.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5.95를 기록중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나선다. 통산 KIA전 성적은 23경기 5승6패 ERA 7.39이다.
KIA 선발투수는 우완 황동화이다. 23경기 7승5패 ERA 4.98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5경기 ERA 7.23으로 흐름이 좋지 않다. NC를 상대로도 2경기 1패 ERA 7.04로 약하다.
NC 타선은 최근 3경기에서 빈타에 허덕였다. 강한 선발투수를 만났다. 그러나 KIA 투수들에게는 강세를 보여왔다. 자신있는 스윙을 펼치고 있다. 5회 3실점 이내로 막는다면 성공이다. KIA는 여차하면 조기에 두 번째 투수를 투입할 것이다.
KIA는 전날 응집력이 떨어졌지만 상하위 타선이 활발해졌다. 김도영이 40홈런을 터트리면서 타격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중심타선의 터져야 NC전 6연패를 끊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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