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PD의 신혼집 마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8일 'STUDIO OMG' 채널에는 "신혼집 서울 vs 경기도? 남보라와 동생의 부동산 임장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남보라는 PD의 신혼집을 알아보기 위해 함께 부동산 투어를 돌았다. 그는 "예산 얼마나 있냐"고 물었고, PD는 "저는 지금 3억 이하로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시드가 얼마있냐"는 질문에는 "6천에서 어떻게 끌끌끌 하면 7천. 그래서 매매하려면 70% 되지 않나. 생애 최초. 매매는 거의 2억 5천 이하로 봐야되고 전월세는 그래도 2억 9천 이하"라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서울 포기하면 경기도권에 있을수도 있을텐데"라고 말했고, PD는 "직장이 노량진이다. 남편 직장은 금정역. 4호선 안양 쪽이다. 그래서 아예 그쪽으로 가거나 아니면 제 쪽으로 오거나. 오늘은 제 쪽이다"라며 "언니는 신혼집 구할때 엄청 머리아프지 않았냐"라고 궁금해 했다.
그러자 남보라는 "집은 언제나. 근데 요즘엔 대출 잘 안나오지 않나. 요즘 집사는게 진짜 더 어려워졌다"라고 한숨을 쉬며 현대인들의 고충을 짚었다.
이후 남보라는 PD와 함께 서울 염창동부터 경기도 금정동, 군포 등 지역의 매물을 확인해봤다. 생각보다 규모가 좁은 서울권 매물에 PD는 "사실 경기도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나쁘진 않다. 근데 경기도로 가면 더 넓은 집을 살수있지 않을까요?"라고 조심스러운 생각을 전했다.

이어 PD는 "일단 제 생활권이 경기도다. 지금도 수원에 살고 있고 교회도 평촌이고 여러모로 여기가 편하기도 하다. 친정도 가깝고"라고 경기도권으로 기우는 마음을 털어놨고, 남보라도 첫 임장 이후 "제가 그날 이후로 부동산에 관심이 생겨서 계속 부동산 유튜브, 부동산 콘텐츠를 봤다. 근데 그런말 하더라. 부동산 전문가들이 서울에 오면 좋긴 한데 내 여건이 안된다면 굳이 서울에 올 필요가 없더다라. 내 생활권이 경기도권이면 그쪽으로 가는게 더 현명한 방법이라더라"라고 말했다.
경기도권 매물까지 모두 확인한 남보라는 "옵션이 너무 많다. 내가 선택할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 내 상황에 맞는 집을 잘 구해야되는것 같다. 그럼 대출 컨디션 먼저 알아보는게 좋을것 같다"라고 고민했고, PD는 "은행 가봤는데 생애 최초 했을때 70%는 대부분 나오긴 하더라. 최대로 나오긴 하더라. 근데 집마다 또 다를거다. 집 주소를 이야기해야되더라. 저는 오늘 본 세 집 중에서는 세번째 집 너무 좋았고 근데 현실적으로 가격이 조금 어려우니까 첫번째 집을 진지하게 상의해보겠다. 제가 나중에 신혼집 계약하면 나중에 알려드리겠다. 집들이 해야죠"라고 전했다.
고민 끝에 PD는 얼마 뒤 경기도 안양에 있는 오피스텔에 반전세 계약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남보라는 "여기서 돈모아서 아파트로 ㄱㄱ!"라고 응원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해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후 그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한강뷰와 남산뷰가 동시에 펼쳐진 신혼집을 공개했고,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이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다만 일반인은 쉽게 살기 힘든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남보라가 대출 규제를 언급하며 "집 사기 어렵다"고 한숨을 쉬는 모습은 다소 진정성이 떨어져 공감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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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TUDIO O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