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찬스 아깝다!’ 이정후, 대타 무안타→2G 연속 안타 마감…SF, 2-1 진땀승→2연승 질주 [SF 리뷰]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9.09 13: 1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2경기 연속 안타도 끝났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이정후는 교체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만루 찬스에서 중견수 직선타로 잡히면서 2경기 연속 안타가 끊겼다. 시즌 성적은 133경기 타율 2할7푼9리(501타수 140안타) 9홈런 53타점 62득점 12도루 OPS .728을 기록중이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프란시스코는 조나 콕스(중견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 오슬레비스 바사베(2루수) 터너 힐(좌익수) 앤드류 키즈너(포수) 셰이 위트컴(3루수) 그랜트 맥크레이(우익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엘드리지(시즌 16호)와 코스(시즌 4호)가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투수 랜덴 루프는 6이닝 2피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9승을 수확했다. 레이버 산마틴(1이닝 무실점)-카슨 세이무어(⅔이닝 무실점)-조엘 쿠넬(1⅓이닝 1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는 브라이언 토레스(2루수) 이반 에레라(지명타자) 알렉 벌슨(1루수) 조던 워커(우익수) 레오 버날(포수) 놀란 고먼(3루수) 토마스 서제이시(2루수) 메이신 윈(유격수) 나단 처치(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산발 5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퀸 매튜스는 6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4탈삼진 2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고든 그레이스포는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샌프란시스코는 1회말 2사에서 엘드리지가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2회 2사에서는 코스가 솔로홈런을 날리며 한 점을 더 추가했다. 
이후 잠잠하던 경기는 7회 다시 요동쳤다. 샌프란시스코는 맥크레이 볼넷, 코스 안타, 콕스 희생번트 출루, 데버스와 엘드리지의 삼진으로 2사 만루가 됐다. 여기서 이정후가 바사베의 대타로 타석에 나섰다. 그레이스포의 5구 시속 95.5마일(153.7km) 포심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직선타로 잡혀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이정후는 8회 대수비 네이트 퍼먼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세인트루이스는 9회초 득점에 성공했지만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브라이스 엘드리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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