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오컬트 콘텐츠 ‘귀신 잡는 해병대’가 심령 스폿의 끝판왕으로 꼽히는 버려진 정신병원을 찾아 역대급 수색을 펼친다.
오늘(9일) 오후 9시 공개되는 ‘귀신 잡는 해병대’ 8회에서는 해병대 출신 곽범(1027기), 송재희(879기), 그리(김동현·1308기)가 버려진 정신병원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해병즈'는 장소를 확인하자마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수색을 위해 새로 준비한 탐지기들은 본격적인 탐사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요동쳤고, 정신병원 입구의 철창과 내부 진입 직후 귀신 탐지 애플리케이션에 포착된 의문의 형체까지 더해지며 시작부터 오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늘부터 강하게 나간다"며 패기를 드러냈던 송재희를 비롯해 멤버들은 수색이 진행될수록 작은 소리에도 깜짝 놀라며 두통을 호소했다. 급기야 송재희는 병실 침상을 살피던 중 무언가에 놀라 넘어지는 등 수난을 겪기도 했다.
현장에는 지난 4회 폐 수련원 편에 출연했던 MZ 무당 '천율신궁 담아'가 재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담아는 "터가 너무 세서 위험할 것 같아 미리 와서 기운을 누르고 있었다"라며 심상치 않은 터의 기운을 전했다. 이어 "18세 이등병 복장의 남자 영가가 돌아다닌다" 등 곳곳의 영가들을 언급하던 중, 한 영가가 멤버 중 한 명을 향해 "잘생겼다"고 고백했다고 밝혀 뜻밖의 '귀신 픽'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담아는 "어떤 할머니 영가가 내 손자 같다며 쓰다듬고 있다"는 사연부터 영가의 모습을 직접 그려낸 독특한 그림, 신내림 전 겪었던 기이한 첫 접신 체험담까지 털어놓으며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E채널에서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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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귀신 잡는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