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원 딸' 우서윤, 과거 영상에 "처음 봐" …성형 논란에는 '침묵'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0 08: 29

제70회 미스코리아 진(眞)에 빛나는 우서윤이 아버지 우지원과 동반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우서윤과 우지원이 출연해 미스코리아 당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인터뷰 장소에 도착한 우서윤은 “아빠를 만나기로 했는데 아빠가 원래 시간 약속을 살짝 못 지키는 면이 있어서 오늘도 어김없이 그렇다”며 핀잔을 줬다.

뒤늦게 나타난 우지원은 “전 국가대표 농구 선수 우지원이자 지금은 2026 미스코리아 진 우서윤의 아빠 우지원”이라며 자랑스럽게 딸을 소개하며 “우서윤 이름이 불려졌을 때 전율이 느껴졌다. 제가 역전 3점슛을 넣었던 것처럼 소리를 순간적으로 확 질러서 현장에서 옆에 있던 동료들이 깜짝 놀랐었다. 엄청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우서윤은 “이름이 불리는 순간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사실은 어렸을 때 뿐만 아니라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하기 전까지만 해도 키가 큰 게 제일 콤플렉스여서 ‘아빠 때문에 내가 이렇게 큰 거야’라고 말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지원은 “누가 물어보면 서윤이의 키 이야리를 할 수가 없다. 눈치 보느라고”라며 웃었고, 우서윤은 “실제로 미스코리아 대회 준비하면서 진짜 높은 하이힐도 신어봐서 큰 키가 아주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동안 미안했고 큰 키를 물려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193cm의 우지원, 175cm의 우서윤. 24년 만에 고맙다는 말을 들은 우지원의 눈가가 촉촉해진 가운데 우지원이 이제 막 태어난 우서윤을 안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우지원은 “세상에서 처음 만난 날이지 않나.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렇게 잘 컸다”라며 “미스코리아 진이 된 후에 바빠졌다. (답장 간격이) 하루를 넘어가고 날이 훌쩍 샌 적도 있다”고 말했다. 우서윤은 "(이 영상을) 처음 봤다"며 뭉클한 모습을 보였다.
우서윤은 “(아빠가) 항상 지켜봐 주고 응원해 줘서 포기하지 않고 노력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고맙다. 자랑스러운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우서윤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이후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어린 시절 예능에 출연했던 모습이 소환되면서 단순히 다이어트로 얼굴이 달라진 건 아닌 것 같다는 의혹들이 제기됐다. 이에 우서윤은 아직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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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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