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WIM', 美 빌보드 '글로벌 송 오브 더 서머' 선정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9.10 10: 22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타이틀곡 ‘SWIM’이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의 ‘2026 글로벌 송 오브 더 서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파급력을 과시했다.
10일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SWIM’은 해당 결산에서 ‘글로벌(미국 제외)’ 2위, ‘글로벌 200’ 6위라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루미네이트가 전 세계 200여 개 지역의 스트리밍 및 판매량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난 6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의 성적을 종합한 결과다. 올여름 유독 돋보였던 ‘SWIM’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8차례 정상에 오르고 23주 연속 ‘톱 5’를 지켰으며, ‘글로벌 200’에서도 총 4차례 1위를 기록한 뒤 19주째 10위권에 머무는 대기록을 썼다.
앨범 ‘아리랑’ 자체의 식지 않는 인기도 눈여겨볼 만하다. 발매 반년이 지났음에도 최신 차트(9월 12일 자) 기준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2계단 상승한 29위에 안착하며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톱 앨범 세일즈’ 25위, ‘톱 스트리밍 앨범’ 42위에 랭크되었고, 금주에도 ‘SWIM’, ‘NORMAL’, ‘Body to Body’ 등 수록곡 3곡이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24주 연속 머무르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일에는 ‘SWIM’ 뮤직비디오가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이하 ‘MTV VMAJ’)에서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꼽히는 쾌거를 이뤘다. 2002년부터 시작된 미국 ‘MTV VMA’의 일본판 시상식인 이곳에서 방탄소년단은 과거 ‘FAKE LOVE’, ‘Dynamite’, ‘Butter’는 물론 콜드플레이와 호흡을 맞춘 ‘My Universe’(‘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비디오/인터내셔널’)에 이어 또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독보적인 작품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mk3244@osen.co.kr
[사진] 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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