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잊었다’ 다저스, 신시내티 꺾고 승승승승승승승…14득점 대폭발+야마모토 7이닝 KKKKKKKKKK [LA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9.10 13: 49

패배를 잊었다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린다.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워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다저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14-1로 크게 이겼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7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탈삼진 1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꽁꽁 묶으며 시즌 13승째를 따냈다. 타선도 장단 13득점을 터뜨리며 야마모토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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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2회 무사 만루에서 알렉스 프리랜드의 병살타 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3회에는 무키 베츠가 1사 후 좌월 투런 아치를 터뜨리며 3-0으로 달아났다.
신시내티도 반격했다.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엘리 데 라 크루즈가 야마모토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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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저스는 곧바로 빅이닝을 완성하며 신시내티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4회말 카일 터커의 2루타와 헌터 페두시아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프리랜드가 좌중간 2루타를 날려 1점을 보탰고 계속된 2,3루에서 키케 에르난데스가 2타점 좌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토미 에드먼의 내야 땅볼로 이어진 1사 3루에서는 상대 폭투를 틈타 추가점을 올렸다. 윌 스미스의 볼넷과 베츠의 좌전 안타, 폭투로 만든 2사 2,3루에서는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2타점 좌중간 안타를 날렸다.
다저스의 방망이는 좀처럼 식지 않았다. 6회 맥스 먼시가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7회에는 키케 에르난데스가 좌월 투런 아치를 그렸다. 그리고 8회 터커의 솔로 아치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베츠는 홈런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키케 에르난데스는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터커는 5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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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에서는 야마모토가 압도적이었다. 홈런 하나를 허용했을 뿐 7회까지 단 3안타만 내주고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신시내티 타선을 잠재웠다.
14득점의 화끈한 타선과 야마모토의 위력적인 호투. 투타가 제대로 맞물린 다저스는 어느덧 7연승을 질주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뽐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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