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배우 하지원을 향한 남다른 팬심을 고백했다.
10일 ‘26학번 지원이’ 채널에는 ‘“전쟁으로 지구가 멸망한다고요?” 우주소녀 지원이 동심(?) 파괴한 궤도의 우주학개론 특강 (feat. NEW 친구 영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지원은 자신을 “INTJ 우주 덕후”라고 소개하며 평소 우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드러냈다. 궤도 역시 “성격은 알 수 없지만 우주를 좋아하시더라”며 하지원의 ‘우주 사랑’을 인정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우주 이야기에 앞서 예상치 못한 고백이 튀어나왔다. 궤도가 돌연 하지원을 향해 “난 사생팬”이라고 밝힌 것.이어 그는 하지원의 대표작인 ‘시크릿가든’과 ‘다모’를 언급하며 오랜 팬임을 인증했다. 우주에 대해 질문을 쏟아내려던 하지원 앞에서 정작 궤도가 먼저 ‘팬심’을 셀프 고백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지원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원이 “UFO가 있을까”라고 묻자 궤도는 “있다”고 답하면서도 정확한 의미를 짚었다. 그는 미확인 비행물체 자체는 존재하지만, 이를 곧바로 외계 지성체가 타고 온 비행접시라고 보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시간여행의 가능성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에 궤도는 “시간과 공간은 연결돼 있다”며 설명을 이어가던 중 영화 ‘동감’을 언급, 하지원의 필모그래피와 연결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질문을 쏟아내던 하지원이 “호기심이 너무 생긴다”고 하자 궤도는 “좋은 질문이다”라며 반겼다. 이어 좋은 질문을 찾아가는 것이 과학의 기본이라는 취지로 설명하며 하지원의 호기심을 북돋웠다.
우주를 좋아하는 ‘우주 덕후’ 하지원과 알고 보니 하지원의 ‘사생팬’을 자처한 궤도. 예상 밖의 팬과 스타의 만남이 색다른 케미를 만들어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