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조혜련이 명예영국인 백진경에게 육아에 관해 조언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회련: 조혜련'에는 '출산까지 딱 90일 남은 명예영국인과 실시간 먹덧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딸 출산을 앞둔 백진경은 조혜련에게 "엄마 선배로서 '딸을 이렇게 키우는 게 좋다'고 조언해줄 게 있냐"고 질문했다. 조혜련은 "나는 딸이 어렸을 때 너무 바빴다"고 말문을 열었다.

애가 맨날 나한테 '엄마 눈 떠요', '동화책 읽어줘요' 하면 나는 동화책 읽어주는 척하면서 잤다. 그걸로 너무 서운해했다. 그때로 돌아가면 더 친구가 되어줄걸"이라고 후회했다.

그는 "애들이 진심으로 놀아주는지 대충 눈 가리고 아웅으로 놀아주는지 다 안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백진경은 "딸이 커서 '엄마가 나한테 그렇게 했잖아'(하고 화낸 적 있냐)"라고 물었다.
조혜련은 "엄마 때문에 너무 서운했다 하더라. 엄마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바빴고 엄마의 빈자리가 컸다더라"고 말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8년 결혼 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얻었지만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현재 남편과 재혼 후 함께 생활 중이다. 그는 앞서 한 방송에서 딸이 한국 명문고를 다니다 자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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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회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