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3연승을 달릴까.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1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3연승에 도전하는 NC는 57승60패2무로 6위. 5위 두산(63승59패4무)과의 경기차는 3.5경기. 이번 주말 5위 두산과 맞대결을 앞둔 만큼, 한화를 상대로 연승을 이어가며 격차를 좁혀야 한다.
NC는 선발투수로 이재학을 내세운다. 지난해 스프링캠프를 치르던 중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낀 이재학은 4월 오른쪽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서저리)을 받으며 일찌감치 시즌을 마감했다. 수술 이후에는 손톱과 팔 등 통증이 겹치며 재활 시간이 길어졌다.

회복을 마친 이재학은 5일 고척 키움전에서 2024년 10월 1일 창원 롯데전 이후 704일 만의 선발 등판에 나섰고, 4이닝 1피안타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그리고 이번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한편 전날 SSG 랜더스에게 패하며 5연승이 끊긴 한화는 시즌 전적 54승66패3무로 7위에 자리하고 있다. SSG 마운드에 막혀 석패를 당했지만 5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뜨거운 타선을 자랑하면서 분위기 만큼은 살아난 상태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황준서가 등판한다. 브루스 짐머맨이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계속해 선발 기회를 받게 된 황준서는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25경기 43⅔이닝을 소화해 1승2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NC전에는 4경기 등판했고, 선발로 등판했던 지난달 30일에는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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