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S 2026 그랜드 파이널’, 中 우한 개최… 역대 최대 18개 팀 참가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6.09.11 14: 18

크로스파이어 최고 프로 팀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CFS 2026 그랜드 파이널’이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Fight as One'으로 설정됐다. 이번 대회는 크로스파이어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이 현지에서 함께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총 18개 팀이 합류하며 역대 최고 규모의 라인업으로 치러진다. 이를 위해 9월부터 11월 초까지 중국, 브라질, 베트남, 동남아(SEA), EUMENA 등 각 대륙 권역별 예선전인 'CFS 패스(PATH)'가 진행된다. 각 팀은 예선 성적 지표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 본선의 스테이지별 시드를 차등 부여받는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본선 매치는 플레이인, 그룹 스테이지, 브래킷 스테이지를 우한 브랜드 센터에서 소화한 후, 최종 결선 격인 챔피언십 스테이지를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치르는 동선으로 설계됐다. 경기 방식은 하위 단계 상위 팀이 순차적으로 상위 단계 팀과 맞붙는 계단식 토너먼트 구조를 채택했다. 이는 예선부터 본선까지 각 라운드 성적의 가치를 보존하고 상위 시드 팀에 어드밴티지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그랜드 파이널에 나설 18개 팀은 권역별 예선을 뚫은 17개 팀과 중국 아마추어 대회인 '백성리그' 우승팀 1개 팀으로 구성된다. 권역별 본선 진출 슬롯은 중국 5개 팀, 베트남·브라질·EUMENA·동남아 각 3개 팀으로 배정됐다. 중국의 경우 지난 8월 바이샤 게이밍이 'EWC 2026'에서 우승하며 참가 슬롯 1개를 추가 획득했다. 특히 최초로 참가 자격을 얻은 아마추어 '백성리그' 우승팀이 첫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일정을 시작함에 따라, 대회 역사상 첫 프로와 아마추어 간의 국제 공식 맞대결이 성사됐다. / scrapp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