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계획4’ 전현무가 15만 원을 주고 배운 댄스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완주 먹트립에 나선 전현무와 곽튜브, 샤이니 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곽튜브는 게스트 힌트로 ‘원조’, ‘운동’ 등을 듣고 김종국이라고 1000% 예상했다. 특히 안대를 벗기 전 복근을 만지는 기회를 얻고 나서 탄탄한 복근임을 확인하자 ‘사랑스러워’ 댄스를 추며 “반갑습니다 김종국 님”이라고 인사했다.
하지만 이날 게스트는 샤이니 민호였다. 전현무가 말한 ‘원조’는 ‘무시퍼’의 원조 가수 샤이니였던 것. 민호는 운동 마니아라는 점에서 힌트와 부합했지만 곽튜브는 알아차리지 못해 분위기가 싸늘해졌다.

곽튜브는 이내 전현무를 향해 “원조 댄스가 뭐냐. 전혀 몰랐다”라며 ‘무시퍼’ 댄스를 요구했다. 민호 마저 “다 잊은 것 같다”고 도발하자 전현무는 가방을 내려두더니 민호와 샤이니의 ‘루시퍼’ 합동 무대를 펼쳤다.
민호가 칼각을 자랑하는 댄스를 선보였다면, 전현무는 마치 탈춤 같은 댄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민호는 “이렇게 변질이 되는구나”라며 학을 뗐고, 댄스를 마친 뒤 두 사람은 하이파이브를 하며 “오랜만에 호흡을 맞췄다”, “찢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호는 “다시는 안 춰주셨으면 좋겠다. 왜 골반을 그렇게 튕기시냐. 너무 창피하다”며 “‘루시퍼’ 전에 다른 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전현무가 떠보겠다고 홍대 댄스학원에서 15만 원을 내고 배웠다고 들었다”고 밝혔고, 전현무는 샤이니의 ‘줄리엣’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의 댄스에 곽튜브는 “이걸 15만 원 주고 배웠다고요?”라고 물었고, 전현무는 “당시 아나운서 월급에 15만 원이나 냈다. 그런데 원장 선생님이 어디 가서 우리한테 배웠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