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호가 '반려차'를 선보였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독신왕' 김대호의 하루가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대호는 "소원했던 친구와 조금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 캠핑을 하러 간다"고 말해 기대감을 모았다.
그가 말한 소원했던 친구는 바로 반려차, 다마르기니였다. 김대호는 "제가 바쁘다 보니 다마르기니와 같이 할 시간이 없었다. 오랜만에 시동을 걸어보려 했는데 대답이 없더라"고 알렸다.


"미안하기도 하고 죄책감도 들었다"라고 털어놓은 김대호는 "아직도 검은 눈물을 비가 올 때마다 흘린다. 고무가 낡아서 녹아내린다. 좀 더 다마르기니에게 애정을 쏟으려 해서 변화를 많이 시켜봤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원목을 사용해서 차 안을 작은 오두막처럼 꾸몄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깨끗하게 했다. 누가 봐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공간을 만들어보자고 했다"라며 다마르기니의 변화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함정은 돈이었다. 김대호는 "다마르기니를 처음 만났을 때 400만 원이 들었다. 그런데 이번에 차박을 준비하며 600만원 정도 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짜 다마르기니를 사랑하고 있구나. 절대 헤어지지 않을 거다. 죽어도 못 보낸다"라고 집착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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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혼자 산다'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