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배우 안은진이 장기 연애 질문에 진땀을 뺐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천고마비는 핑계고’에는 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서강준과 안은진이 출연했다.
서강준은 새 작품에 대해서 홍보하며 “굉장히 현실적이고, 지금 2030이 공감할 수 있는 결혼을 앞둔 10년차 연애 커플의 이야기다”라고 소개했다.


안은진은 “10년 차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도 하면서 맨날 그런 이야기 나누는데”라며 궁금해 했고, 이에 유재석은 “두 분은 긴 연애를 좀 해보셨어요?”라고 기습 질문했다.
유재석의 장기 연애 질문에 안은진은 “어.. 잠시만요”라면서 무척 당황한 모습이었다. 이에 재빨리 서강준이 나서 “저는 10년 넘게는 이렇게 만나 보지는 않았고”라고 답했고, 그러는 사이에도 안은진은 계속 웃으며 답하지 못한 것을 사과하는 제스처를 취했다.

안은진은 “얼굴이 빨개졌네요?”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은진 씨 왜 그래요? 아니 꼭 얘기해야 하는 건 아니다”라며 진정시켰다. 지석진도 “얘기 안 해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그래요? 자유가 있나요? 다행입니다”라며 안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그러자 유재석은 “나는 그냥 드라마 내용이 그러니까”라고 질문한 이유를 말했고, 안은진은 “제 발이 저리네요”라며 재차 안도했다.

지석진은 이어 “숏박스 이런 데도 ‘장기 연애’라고 그런 콘텐츠가 있다. 그냥 무덤덤하다. 서로 안 보고 있고, 휴대전화 하고 있고 그런 느낌”이라며 장기 연애 커플에 대해 언급했고, 안은진은 “저희 커플이 딱 그렇다. 그래서 뉴 페이스가 나타나면 어떻게 하지?”라고 작품에 대해 차분히 설명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