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천척 징크스 풀까.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2026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16차전이 열린다. 올해는 KIA가 9승6패로 우위를 점했다.
KIA가 급해졌다. 이번주 1승4패의 저조한 승률을 올리고 있다. KT와의 전날경기에서 수비범실이 잦아지면서 2-6으로 패했다. 5위 두산과 4경기차로 앞서있지만 3위 LG에게 1.5경기차로 뒤져있다. 이제는 더 이상 흑자를 까먹을 수 없는 시점이다.

한화 선발투수는 오웬 화이트이다. 20경기에 출전해 7승9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중이다. 특히 KIA에 강했다. 3경기에 등판해 21이닝을 던져 2승무패 평균자책점 1.71의 천척투구를 했다.
KIA 타선이 침체기에 빠져있어 화이트 공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나성범이 최근 3경기째 중심타자의 힘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득점력이 떨어졌다. 중심타선의 응집력이 필요하다.
코뼈 수술한 김도영의 출전여부가 중요하다. 14일 아시안게임 대표 소집을 앞두고 마지막 경기이다. 코뼈 수술 이후 수비, 타격, 주루 모두 훈련을 펼쳤다.
KIA는 시라카와를 선발로 예고했다. 14경기 3승5패 평균자책점 4.91를 기록중이다. 한화를 상대로 3경기 2패 평균자책점 5.54를 기록했다. 한화의 강타선을 상대로 5이닝 2~3실점 이내로 막는 것이 목표이다.
한화는 문현빈 강백호 노시환 페라자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의 힘이 좋다. 초반부터 응집력을 발휘한다면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도 있다. /su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