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필모가 부친상을 당했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이필모의 부친 고(故) 이한식 씨는 전날 별세했다. 이필모는 아내 서수연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4일 오전 진행되며, 장지는 자하연 분당이다.

앞서 이필모는 지난해 9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해 부친의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이필모는 모친상을 당했으나 병원에 계신 아버지에 아직 부고를 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버지는 귀가 잘 안 들리신다. 기억력도 그렇게 온전하지 않으시니까 상 치르면서 그 고민을 많이 했다. 아버지한테 어떻게 말해야 하나. 이걸 얘기 안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얘기하면 좋을 것 같지도 않고”라고 고민을 전했다.
이어 그는 “느낌으로 아실 거라고 생각이 든다. 어머니에 대한 얘기는 묻지 않으시더라. 2년이 지나도 안 물어보신다. 가끔 ‘어머니를 잊은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든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이필모는 2019년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만난 11살 연하의 서수연 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같은해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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