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프리뷰] '4연승' NC 기세 어디까지? 두산 1G 차로 압박하나
OSEN 조은혜 기자
발행 2026.09.13 10: 57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2연전을 모두 잡고 5연승을 질주할까.
이호준 감독이 이끄는 NC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두산을 10-9로 꺾고 4연승을 질주한 6위 NC는 시즌 전적 59승60패2무를 마크, 5위 두산(63승60패4무)와의 경기차를 단 2경기로 좁혔다.
전날 NC는 1회초 김휘집의 스리런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1회말 구창모가 5실점을 하면서 어렵게 경기를 풀어가는 듯했다. 하지만 다시 6-6 균형을 맞춘 NC는 6회초 두산 불펜을 상대로 4점을 몰아내고 앞섰고, 10-9까지 쫓겼지만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NC 다이노스 토다 108 2026.09.02 / foto0307@osen.co.kr

이제 NC가 노리는 것은 또 한 번의 승리다. 이날까지 잡아내면 5연승과 함께 두산과의 경기 차를 단 1경기로 좁히며 5위 추격에 더욱 불을 붙일 수 있다. 5연승을 노리는 NC는 선발투수로 토다를 내세운다. 토다는 8일 창원 롯데전 이후 4일을 휴식하고 다시 등판에 나선다.
아시아쿼터 토다는 올 시즌 24경기 124⅓이닝을 등판해 7승9패 평균자책점 4.99를 기록 중이다. 8월 3경기에서 모두 5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 2일 창원 KIA전에서도 6이닝 2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했으나 직전 등판이었던 8일 창원 롯데전에서 4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주춤했다.
올해 두산을 상대로는 2경기 나와 2패, 평균자책점 4.09으로 그리 결과가 좋지는 않았다. 5월 21일 5⅔이닝 비자책  무실점을 했는데, 7월 19일 5⅓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2경기 모두 5이닝 이상을 소화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한편 NC의 턱밑 추격을 허용한 두산은 최민석을 앞세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최민석은 올해 24경기 133⅔이닝을 던져 13승4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 다승 공동 1위와 승률 1위, 평균자책점 2위에 자리하고 있다. NC전에는 3번 나와 패전 없이 2승, 평균자책점 1.00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최민석은 이날 등판을 마지막으로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위해 잠시 팀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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