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배우 지예은이 예비신랑 바타의 반전 학력을 공개하며 자랑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최근 결혼을 발표한 지예은을 향한 멤버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지예은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예은이 결혼 축하한다”며 환호했다.
이날 지예은은 예비신랑인 댄서 바타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풀어놨다. 특히 바타가 “홍대 공대 출신”이라고 밝히자 멤버들은 예상하지 못했던 학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곧바로 지예은을 향해 “학력 좀 본다”고 짓궂게 몰아갔다. 하하 역시 바타에 대해 “책만 본다. 공부 잘한다”고 거들었다.그러자 지예은은 오히려 “지식적으로 나랑 안 맞는다”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예비신랑의 남다른 지적 면모를 자랑하다가 뜻밖의 셀프 디스로 마무리한 것.

예비 시부모와의 관계도 공개했다. 멤버들이 바타의 가족들이 지예은을 마음에 들어 하는지 묻자 그는 “저를 너무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사랑받는 예비 며느리의 모습에 멤버들은 “이제 진짜 유부의 삶으로 들어간다”며 결혼을 실감했다.

특히 지예은은 예비 시부모가 ‘런닝맨’의 애청자라고 밝혔다. 그는 “‘런닝맨’을 맨날 챙겨보신다”며 과거 김종국이 충주에서 콘서트를 했을 당시 예비 시어머니를 만나러 충주를 찾았던 일화도 전했다. ‘충주 지씨’인 지석진은 뜻밖의 충주 인연에 유독 반가움을 드러냈다. 지예은이 “시부모님이 충주에서 농사를 지으신다”고 밝히자 지석진은 더욱 흥분했고, 두 사람을 이어준 ‘밀크셰이크’ 인연을 떠올리며 “운명에 제작진이 한 숟가락했다”고 뿌듯해해 웃음을 더했다.
댄서 바타의 ‘홍대 공대’ 반전 학력부터 예비 시댁과의 돈독한 관계까지, 결혼을 앞둔 지예은의 행복한 근황에 멤버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ssu08185@osen.co.kr
[사진] ‘런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