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母사랑 듬뿍 받네..손예진, ♥현빈도 휘어잡았다? 선물 스틸에 “설마 뭐라 하겠나”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3 22: 38

‘배우 손예진이 남편 현빈과 아들을 위한 남다른 요리 사랑부터 시어머니에게 받은 식재료까지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손예진·현빈 부부의 냉장고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냉장고 밖 실온 재료를 살펴보던 중 고급스러운 꿀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은 “신랑(현빈)이 선물 받은 건데 귀한 꿀이라고 하더라. 몰래 가지고 왔다”며 정작 자신도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이 “오늘 사용해도 되냐”고 묻자 손예진은 “설마 뭐 저를 어떻게 하겠나”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빈이 혼자 몰래 먹을 정도로 아꼈다는 꿀을 맛본 출연진은 “TV 보다가 현빈 씨 화나겠다. 미안하다, 현빈 씨. 맛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아내가 궁금해서 먹은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시어머니의 며느리 사랑도 엿볼 수 있었다. 냉장고에서 들기름이 나오자 손예진은 “시어머니가 방앗간에서 직접 가져오셨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초피액젓 등 다양한 식재료가 공개되면서 평소 요리를 즐기는 손예진의 살림 면모가 드러났다.
특히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아들을 위해 햄버거 패티까지 직접 만든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랑 신랑이 햄버거를 좋아한다. 직접 다지니까 맛있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간다”며 “요즘은 삼겹살을 다져주는 곳을 발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손예진이 원하는 요리 역시 가족을 향해 있었다. 아이와 함께 먹기 좋은 건강식을 원한다는 그는 완성된 요리를 맛본 뒤 “건강식이고 자극적이지 않은데 중독적이다”라고 호평했다. 오징어국에도 “최애”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한식 요리를 연이어 맛본 손예진은 “보통 간을 잘 안 한다. 해봤자 소금 정도인데 감칠맛이 있다”고 감탄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을 앞두고는 “집에서도 요리할 때 남편과 아들이 리액션이 별로 없으면 계속 물어본다. 지금 마음이 슬프다”며 셰프들의 마음에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대결은 손예진과 현빈의 인연이 깊은 ‘사랑의 불시착’을 테마로 진행됐다. 빠스가 등장하자 손예진은 “빠스 좋아한다”며 “단 거, 튀긴 거 다 좋아한다”고 솔직한 입맛을 공개했다. 이어 손예진은 요리를 맛본 뒤 “짧은 시간에 이 정도 퀄리티라는 게 놀랍다”며 “익숙한 듯 새로운 느낌이라 참 좋았다”고 극찬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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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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