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결혼인데? 천하의 서인영도, '쌉T' 이서진 앞 깨갱..팩폭 연타 [핫피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14 00: 38

 가수 서인영이 거침없는 ‘팩폭’을 날리는 이서진 앞에서 연이어 말문이 막혔다.
11일 방송된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업무 난이도 ‘최종 보스’로 서인영이 등장했다.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서인영의 매니저에게 인수인계를 받던 이서진은 시작부터 거침이 없었다. 서인영에 대한 설명을 듣던 그는 “성격적으로 문제가 많네. 그러니까 뭐 이슈가 많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사람이 안 변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서인영은 속옷 광고 촬영을 앞두고 있었다. 최근 14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방흡입 시술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던 상황. 촬영을 위해 식단까지 조절한 듯 서인영이 “못 먹어서 힘이 없어, 지금”이라고 호소하자 이서진은 위로 대신 또 한 번 직구를 던졌다.이서진은 서인영을 바라보며 “얼굴은 통통한데? 보기 좋은데?”라고 말했고, 서인영은 곧바로 “나 지금 짜증 나”라며 발끈했다.
하지만 이서진은 멈추지 않았다. 그는 “얼굴은 통통한데 팔만 얇아”라더니 “약간 비정상이야. 비정상. E.T 같은 느낌이야”라고 거침없이 말했다.결국 서인영은 “웃기지 마”, “뭐라는 거야”라며 당황했다. 급기야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뒤 “진짜 그 정도야?”라고 되묻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서진은 “팔만 얇아. 얼굴은 건강해 보이는데 팔이 너무 얇아”라며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았다.
천하의 서인영도 이서진의 거침없는 화법 앞에서는 흔들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팩폭은 연애 상담에서도 계속됐다.서인영은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나 이번에는 진짜 잘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이 “벌써 결혼 날짜 정한 거야?”라고 놀라자 서인영은 연말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서진은 축하보다 “그때 가봐야지”라고 냉정하게 반응해 다시 한번 웃음을 터뜨렸다. 서인영은 남자친구와 식사 시간을 두고 다퉜던 일도 털어놨다. 예전과 달리 남자친구가 자신의 식사 시간에 강박적으로 반응하는 것 같다는 고민이었다.이를 들은 이서진은 단번에 “사랑이 식은 거지”라고 진단했다. 이어 “처음에는 마음에 있어도 참고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고, 예상치 못한 대답에 충격받은 서인영은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그럼에도 이서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같이 기도로 극복하든가, 헤어지든가”라며 “새벽기도 가라”고 현실적이면서도 엉뚱한 해결책을 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4kg 감량 후 광고 촬영을 준비하는 서인영의 모습부터 연말 결혼을 앞둔 연애 고민까지, 이날 이서진은 시종일관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을 쏟아냈고 서인영 역시 발끈했다가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는 모습으로 색다른 케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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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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