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티파니에 '타짜4' 베드신 추천할 수 있어..객관화 잘되는 친구" [인터뷰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14 12: 11

'타짜4' 변요한이 일본 여배우와의 베드신에 대해 "아내 티파니는 얼마나 힘들었는지 먼저 봐주는 친구"라며 "객관화가 돼 있다"며 신뢰를 내비쳤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 주연 배우 변요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시리즈의 피날레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공배급 CJ ENM, 제공제작 싸이더스)는 동명의 허영만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물이다. 

앞서 '타짜'(2006) 속 전설의 타짜 고니(조승우 분), 입담꾼 고광렬(유해진 분), 아귀(김윤석 분), 짝귀(주진모 분) 등이 후속편 '타짜-신의 손'(2014)에서 고니의 조카 함대길(최승현 분), '타짜: 원 아이드 잭'(2019) 짝귀의 아들 도일출(박정민 분)까지 영향을 미쳤다. 20년 간 개봉한 세 편이 같은 세계관을 공유해왔다면 마지막 편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완전히 독립적인 세계관을 지녔다. 전혀 다른 시대와 공간,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인물들의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변요한은 극 중 타고난 끗발과 동물적인 직감으로 판을 주무르며 성공 가도를 달려온 장태영을 연기했다. 카드를 이용한 포커 게임과 홀덤을 선보였고, 10kg 이상을 감량하며 외형적인 변화는 물론,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와 수위 높은 베드신까지 소화하는 등 열연을 펼쳤다. 여기에 변요한은 올해 2월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공개 열애 2개월 만에 부부가 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미요시 아야카와의 베드신에 대해서 "역할과 정서적으로 내 편인지, 상대편 박태영 편인지 헷갈리게 만들어야 되는 서사가 있어서 그런 부분 때문에 연기적인 대화를 많이 했다"며 "어떻게 보면 되게 신비롭고 위험해 보이기도 하다. 이 사람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 편에 서면 어떨까 등 최대한 카리스마 있는 여성으로 촬영했다. '사랑했나, 사랑하지 않았나' 그런 부분으로 출발해서 그런 대화를 주로했다"고 밝혔다.
변요한은 아내 티파니에게도 베드신을 추천해줄 수 있다며, "당연하다. 이 친구도 배우로 일을 오래해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먼저 봐주는 것 같다. 내가 준비하는 과정들을 옆에서 봤고, 그런 과정이 객관화 돼 있는 친구다. 전혀 지장 없다"고 말했다.
최근 티파니는 출연하는 웹예능과 프로그램마다 남편 변요한의 '타짜4'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니고 있다. 이에 대해 변요한은 쑥스러워하더니, "정말 감사하다"며 "티파니 씨가 너무 응원해줘서 감사하고, 동시에 저희 팀들이 훨씬 더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절대 평가가 된 거라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한편 '타짜4'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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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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