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원 "현빈 만나고 외모관리 시작..피부과 다녀서 잘생겨질 예정" [인터뷰②]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9.14 14: 07

'타짜4' 노재원이 선배 현빈, 변요한과 작업 후 배운점, 달라진 점 등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타짜4) 주연 배우 변요한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타짜 시리즈를 종결 짓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 제공배급 CJ ENM, 제공제작 싸이더스)는 동명의 허영만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 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물이다. 허영만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고, 20년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타짜'는 2006년 개봉한 조승우·김혜수 주연작을 시작으로, '타짜-신의 손'(2014), '타짜: 원 아이드 잭'(2019)까지 이어져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7년 만에 나오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개별성을 지녔다. 여기에 한국, 일본, 베트남을 오가는 글로벌 도박판을 화려하게 담았고, 도박뿐만 아니라 화려한 홀덤 스포츠의 세계도 관전 포인트다. 
노재원은 극 중 불우한 가정 환경 속에서도 서울대에 진학해 절친 장태영과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성공시키는 박태영을 맡았다. 그러나 운 좋은 장태영을 질투하고, 배신하는 극한의 사이코패스 면모도 드러낸다. 노재원은 2024년 '삼식이 삼촌' 이후 변요한과 재회했고, '타짜4'를 통해 첫 상업영화 주연으로 나섰다.
'타짜4' 개봉에 맞춰 최근 디즈니+ 새 시리즈 '메인드 인 코리아2'도 오픈됐는데, "물리적으로는 변요한 선배님과 더 많이 붙어 있었다. 요한 선배님은 되게 용기있고 대범하고 터프하다. 나에겐 아예 없는 면들이 있다. 나도 용기있고 대범할 때가 있지만 요한 선배님은 꽤나 멋있고 낭만적이다. 형으로서 동생들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인코2) 현빈 선배님은 다정하고 젠틀하고 배려심이 깊다. 예를 들면 내 연기의 이런 점이 아쉬워도 작품이 끝나고 얘기하신다. 혹여나 내가 상처 받아서 주눅들까 봐 그렇다. 고마운 점이 굉장히 많다"며 "두 분에게 공통점으로 배운 것은 배우로서 태, 우아함과 아름다움, 멋, 잘생김, 자기관리 등이다. 두 분다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고 감탄했다. 
특히 노재원은 "그래서 나도 관리 중이다. 요즘 피부과를 다니고 있어서 앞으로 점점 잘생겨질 예정"이라며 웃더니, "내가 잘생긴 얼굴이라 생각하진 않지만, 외적인 모습에 최선을 다해야 더 좋은 연기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타짜4'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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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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