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가을의 기적을 노린다. 송명기가 다시 한 번 깜짝투를 준비한다.
송명기는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이다.
송명기는 올 시즌 상무에서 전역해 18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11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상무 전역 이후 불펜으로 계속 나섰지만 지난 9일 광주 KIA전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1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선발승을 거뒀다.

2020년 창단 첫 우승 당시의 느낌이 물씬 나는 등판이었다. NC는 가을의 기적을 향해 가고 있다. 5위 두산과 승차를 3경기까지 좁혀 놓았다. 아직 희망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 LG를 상대로 송명기가 다시 한 번 호투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구 삼성 원정을 모두 잡아내고 창원으로 내려온 LG는 카를로스 카라스코가 선발 등판한다. 3위 자리를 수성해야 하는 LG도 놓칠 수 없는 일전이다. 카라스코는 7경기 4승 2패 평균자책점 3.8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첫 등판이다. 지난 9일 대전 한화전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3자책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