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공식 2군 리그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이하 LCK CL)’가 마지막 결승전 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동 통신 라이벌 T1과 KT가 챌린저스 리그의 왕좌를 놓고 최종 승부를 펼친다.
15일 오후 서울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2026 LCK CL’ 최종 결승전' T1 아카데미와 KT가 5전 3선승제로 격돌한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
T1 아카데미는 정규 시즌 챌린지 그룹 1위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해 KT와 디플러스 기아(DK)를 연달아 3-1로 꺾고 최종 결승에 먼저 자리를 잡았다. 정규 시즌의 기세를 플레이오프까지 이어가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KT 역시 아래에서 다시 치고 올라오면서 흐름을 탔다. 지난 11일 DN 챌린저스를 3-1로 제압한 KT는 14일 결승진출전에서 DK 챌린저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 막차를 탔다. 지난해 3연속 우승 대기록 도전이 아쉽게 무산됐던 KT는 올해 다시 결승 무대에 오르며 왕좌 탈환을 노린다.
양 팀은 올해 킥오프부터 정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총 7차례 맞붙었으며, 상대 전적은 T1 아카데미가 6승 1패로 크게 앞선다. 그러나 KT 역시 패자조 및 결승진출전을 거치며 저력을 입증한 만큼, 시즌 마지막 대결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