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 논란에 "책임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인민정은 15일 "앞으로 공동구매를 신중하게 준비해서 오픈하려고 합니다"며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며,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건설 현장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오픈하게 될 공동구매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은 양육비 변제에 보태겠습니다. 김동성(배우자)씨가 책임을 다하는 그날까지 저도 옆에서 더더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제가 해야 할 책임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성과 인민정이 카메라를 보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근황이 담겨 있다. 또한 인민정은 최근 "이제 제법 흰머리도 많이 생기고 몸과 마음이 성한데없이 치열하게 살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을 견디니 또 견뎌지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지나보낸 여름의 끝자락 나름 선선하네요. 꽤나 괜찮은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어 오늘도 열심히 견뎌보겠습니다"라며 건설 현장에서 일하며 흰머리가 늘어난 김동성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김동성은 2019년부터 정당한 사유 없이 전 부인 A씨가 양육하는 두 자녀의 양육비(1인당 매달 150만원)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미지급 양육비는 약 1억 원을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1심 재판부는 전 배우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김동성에게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동성은 이에 불복하면서 항소했다. 당초 지난달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었으나, 선고기일이 취소됐으며 재판부가 변론 재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변론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김동성은 200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18년 이혼했다. 이후 인민정과 2021년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다음은 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이 남긴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인민정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앞으로 공동구매를 신중하게 준비해서 오픈하려고 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며, 맡은 책임을 다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려합니다.
건설현장일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픈하게될 공동구매에서 발생하는 순수익은 양육비 변제에 보태겠습니다.
김동성(배우자)씨가 책임을 다하는 그날까지 저도 옆에서 더더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멈추지 않고 이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드리며, 제가 해야 할 책임을 잊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hsjssu@osen.co.kr
[사진] 인민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