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선두 KT 위즈가 한화 이글스를 연이틀 잡고 8연승을 질주할까.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KT는 1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 상대 13-3 대승을 거둔 KT는 7연승을 질주, 시즌 전적 76승46패3무를 만들었다.
7연승에도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는 여전히 2경기차. 8연승을 노리는 KT는 이날 선발투수로 배제성을 내세운다. 배제성은 올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6경기 54⅓이닝을 소화, 2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올해 한화전은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6.92. 하지만 최근 2경기 연속 결과가 좋았다. 4일 광주 KIA전에서 6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던 배제성은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는 류현진이 '연패 스토퍼' 중책을 맡았다. 류현진은 올해 23경기 125⅔이닝을 던져 9승5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하고 있다. 약 세 달 동안 승리가 없었던 류현진은 직전 등판이었던 8일 대전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고 89일 만의 승리를 올렸다.
KT를 상대로 10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올해 KT 상대 4번 등판해 아직 승리가 없다. 패전만 한 차례 있었고, 평균자책점은 4.43을 마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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