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잘생긴’ 남편 오상진의 실체를 폭로했다.
김소영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편 오상진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에 재치 있는 답변을 이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김소영은 한 팬이 ‘저 어제 꿈에 오상진 씨와 썸타는 꿈꿨어요. 잠시나마 잘생긴 오상진 씨와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을 보내자 “아침에 기상나팔을 불었나요? 수시로 청소기를 들고다니며 한숨을 쉬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가짜 오상진 씨입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소영은 또 다른 팬이 오상진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고 말하자 “가짜 오상진→스윗&다정. 진짜 오상진 1. 청소 압박 2. 기상 압박 3. 약속시간 두 시간 전부터 압박”이라고 답하며 실체를 폭로하기도 했다.
특히 김소영은 ‘잔소리꾼이어도 교관이어도 좋으니 잘생긴 사람이랑 만나고 싶은데 어디서 만나나요?’라는 글을 남기자 “진짜 안 당해보셔가지고…”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영은 오상진과 다른 성향이지만 부부로서 서로 존중한다며, “저는 1분 1초 채우려고 난리떠는 스타일.. 상진은 정반대이지만 할 거 다 하는 스타일. 서로 너무 성격이 다르지만 되도록 리스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소영은 행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행복하시냐’는 한 팬을 질문에 “크게 보면 행복한 것 같다. 하루하루는 힘든 날이 있을지라도 인생 전체적으로는 행복한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김소영과 오상진은 2017년 결혼해 첫 딸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 둘째 아들을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김소영은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서 소통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