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원, '장애학생 속옷 손빨래 미담' 바이럴 의혹 일축.."상 받을 타이밍에"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9.18 15: 20

코미디언 김규원이 사회복무요원 시절 미담에 대한 바이럴 의혹을 부인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 공개된 ‘N수의 신’에는 김규원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미미미누는 “최근 뜻밖의 선행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며 김규원의 미담을 언급했다.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31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렸다.청룡시리즈어워즈는 2022년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사회는 전현무와 임윤아로 5년 연속 호흡을 맞춘다.개그맨 김규원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25.07.31 / rumi@osen.co.kr

앞서 김규원은 키크니가 SNS를 통해 공개횐 웹툰을 통해 미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규원은 과거 초등학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선천성 근육병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던 5학년 학생이 화장실에서 실수를 하자 속옷을 직접 빨아 햇볕에 말린 뒤 비닐 팩에 건네준 것으로 아ᅟᅢᆯ려졌다.
또한 김규원은 소집해제를 앞두고 떡을 준비해 학교에 나눠줬으며, 해당 학생의 초등학교 졸업식 때는 코로나19로 참석하지 못하자 집에 꽃다발과 선물을 두고 갔다. 특히 김규원은 중학교 졸업식에는 직접 찾아가 꽃다발을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미미미누는 이와 같은 미담을 언급하며 “본인이 바이럴할 건 아닐 테고”라고 말했다. 이에 김규원은 “조금 이슈가 있었다. ‘네가 상 받을 타이밍에 바이럴 마케팅 한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답했다.
김규원은 “현역으로 갔다가 디스크가 터져서 다치는 바람에 귀가 조치돼 훈련소를 두 번 가게 됐다. 그러다가 사회복무요원으로 초등학교에서 근무했다”며 “미담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하다. 사람 감에 연을 맺으면 자연스럽게 챙기게 되지 않나. 정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방송 활동하시는 걸 보시고 어머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중학교 졸업을 한다고 해서 간 건데 이슈가 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에 미미미누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그런 마음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좋은 일도 찾아온 것”이라며 응원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OSEN DB,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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