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 연속 성공적 국제대회 개최’ 홍천군, 3x3농구의 성지로 떠올랐다 [홍천챌린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6.09.19 17: 03

홍천군이 세계가 주목하는 3x3농구의 성지가 됐다. 
'NH농협은행 FIBA 3x3 홍천 챌린저 2026’가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 K컨벤션센터 특설코트에서 개최됐다. KXO(회장 박건연)와 홍천군(군수 신영재), 홍천군의회(의장 정관교),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홍천 챌린저는 지난 2023년부터 4년 연속 개최됐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FIBA 3x3 프로서킷인 홍천 챌린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일간 2개 대회를 연속 개최한다. 특히 18일과 19일 열리는 홍천 챌린저는 총상금 8200만 원과 함께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FIBA 3x3 마카오 월드투어 2026'(이하 월드투어) 출전 티켓이 걸려있다.

[사진] KXO 제공

19일 홍천챌린저 개막식을 앞두고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 도지사가 깜짝 격려방문을 했다. 우상호 도지사는 “홍천에서 이 정도 규모의 국제대회를 4년 연속 유치했다니 깜짝 놀랐다. 홍천에서 투자한 대회가 농구저변을 만드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 대회에서 좋은 기량 보여주시길 바란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홍천 파이팅!”이라고 격려사를 했다. 
[사진] 신영재 홍천군수 / KXO 제공
본격적으로 치러진 개막식 행사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정관교 홍천군의회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 의원, 홍성기 강원특별자치도의원, 박건연 KXO 회장, 최희암 홍천챌린저 조직위 회장, 김철회 강원특별자치도 농구협회장, 변상미 홍천군농구협회장, 하연섭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총장 등 귀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홍천군의 연탄봉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홍천챌린저가 벌써 4회째다. 성공적 대회개최에 만전을 기한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3x3농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홍천군을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개회사를 했다. 
[사진] 사은품에 당첨된 농구팬 / KXO
정관교 홍천군의회장은 “홍천군을 찾아주신 선수들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주길 바란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농구가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전세계에서 오신 선수 및 관계자분들을 환영한다.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농구라는 하나의 언어로 소통하는 자리다. 스포츠가 가진 아름다운 힘이다. 홍천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하공연으로 개막식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치어리더 팜팜이 아일릿 ‘잇츠미’ 무대를 통해 남심을 홀렸다. 농구묘기그룹 앵클브레이커즈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소프라노 손정윤은 ‘챔피온’, ‘애국가’ 등을 열창했다. 
[사진] 성공적으로 4년 연속 개최된 홍천챌린저 / KXO
홍천군 한자리에 모인 참가선수들과 농구팬들은 농구공과 농구양말 등 다양한 사은품을 받으면서 개막식과 경기를 즐겼다. 홍천군이 다시 한 번 3x3농구의 메카로 떠올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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