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NC전 징크스를 깨뜨리기 위한 한방을 터뜨렸다. KIA 유니폼을 입고 첫 30홈런도 바라보고 있다.
나성범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0으로 앞서가던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NC 선발 구창모를 상대로 3번째 타석을 맞이한 나성범은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133km 한복판 슬라이더를 걷어 올렸고 우중간 관중석 상단을 향해가는 비거리 140m짜리 대형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시즌 28홈런 째를 기록한 나성범은 2022년 KIA 유니폼을 입은 이후 첫 30홈런 시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나성범의 마지막 30홈런 시즌은 2021년으로 NC 다이노스에서 33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NC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이었다.
NC전 8연패 수렁에 빠져 있는 KIA는 나성범의 홈런으로 연패 탈출까지 바라보고 있다. 4-0으로 KIA가 앞서고 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