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오늘(21일) 日 신곡 ‘Swingin’ Magic’ 발매…애니 오프닝 테마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6.09.21 17: 25

그룹 아일릿(ILLIT)이 일본 네 번째 디지털 싱글 ‘Swingin’ Magic’을 선보이며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키운다.
아일릿은 오늘(21일) 오전 0시 일본 네 번째 디지털 싱글 ‘Swingin’ Magic’을 공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원곡뿐만 아니라 한국어 버전까지 함께 수록돼 한국과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wingin’ Magic’은 뉴 잭 스윙(New Jack Swing) 특유의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세련된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아일릿은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에너지에 멤버들의 풍성한 하모니를 더해 꿈과 현실의 경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듯한 마법 같은 순간을 그려냈다.

특히 아일릿의 일본 활동에서 호흡을 맞춰온 글로벌 히트 메이커 오카지마 카나타(Kanata Okajima)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오카지마 카나타는 아일릿의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에도 참여한 바 있어 이번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아일릿과 음악적 시너지를 발휘했다.
‘Swingin’ Magic’은 오는 10월 4일 일본에서 첫 방송되는 TV 애니메이션 ‘마법의 자매 루루토리리’ 시즌2의 오프닝 테마곡으로도 사용된다. 향후 국내 방영판에도 아일릿의 목소리가 삽입될 예정이어서 한국 팬들의 관심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아일릿은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연속으로 해당 작품의 가창에 참여하며 일본 애니메이션 OST와의 인연을 이어간다. 음악 활동을 넘어 현지 대중문화 영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OST 강자’로서의 존재감도 다시 한번 각인시키고 있다.
아일릿의 일본 오리지널 곡을 향한 현지 방송·문화계의 러브콜도 꾸준하다. 지난해 영화 OST로 제작된 ‘Almond Chocolate’이 일본 음원 차트를 휩쓴 것을 시작으로, 이후 아일릿이 발표하는 곡들이 영화와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 주제곡은 물론 주요 브랜드의 CM송으로 잇달아 채택됐다. 일본에서 아일릿의 음악이 다양한 콘텐츠와 브랜드를 연결하는 주요 사운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일본에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아일릿은 국내 컴백으로 상승세를 이어간다. 오는 10월 26일 미니 5집 ‘BREAK EVEN’을 발표하고 새로운 음악적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보 ‘BREAK EVEN’은 경제 용어인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에서 착안했다. 애쓴 만큼 되돌아오지 않는 관계에 더 이상 연연하지 않겠다는 당찬 경고와 함께 새로운 관계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미니 4집 타이틀곡 ‘It’s Me’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아일릿이 이번 신보에서는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아일릿은 일본 신곡 공개와 애니메이션 OST 참여에 이어 오는 10월 새 앨범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빌리프랩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