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작품 속 ‘전남편’과 ‘현남편’을 한자리에 불러모았다.
21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정난을 위해 모인 현남편, 전남편 ‘각시탈’ 안석환 X ‘구미호뎐1938’ 안길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난은 자신과 작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안석환, 안길강을 초대했다. 안석환은 드라마 ‘각시탈’, 안길강은 ‘구미호뎐1938’에서 김정난의 남편으로 등장했던 인연이 있다.

김정난은 두 사람을 향해 “이번에 제가 정말 너무나 소중하고 아끼는 우리 남편들을 만나고 왔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드라마 촬영 때도 남편들 덕에 웃음이 끊길 일이 없었다. 오랜만에 만났는데도 대화하는 내내 웃느라 정신이 없었다”며 반가워했다. 그러면서 김정난은 자신의 실제 결혼 여부까지 유쾌하게 언급했다.



그는 “진짜 남편은 없지만 가짜 남편은 많다. 싱글이다”라고 밝혔고, 이에 두 사람은 “서운하다. 진짜 남편인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김정난 역시 “너무 귀여웠던 남편들만 모셨다. 보고 싶었다”며 작품이 끝난 뒤에도 이어지고 있는 두 배우와의 끈끈한 인연을 드러냈다.
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든 김정난은 배우로 오랜 시간 활동해온 소회도 밝혔다. 현재 나이에 어떤 마음가짐으로 배우 생활을 이어가고 있냐는 이야기에 그는 “한창때다”라고 답하며 여유를 보였다.이어 “그냥 지금이 편안하다고 생각한다”며 세월과 함께 한층 편안해진 현재의 마음가짐을 전했다.
김정난은 두 사람을 향해 “나와줘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다른 작품에서도 또 꼭 만나자”고 인사하며 또 다른 작품에서의 재회를 기약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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