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1군 타격 코치가 갈비뼈 골절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다.
삼성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선수 등말소는 없지만 박한이 코치가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대신 배영섭 퓨처스 타격 코치가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구단 관계자는 "박한이 타격 코치가 낙상 사고로 인한 갈비뼈 골절로 현재 병원 진료 및 입원 예정"이라며 "박한이 타격 코치를 말소하고 퓨처스 배영섭 타격 코치를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에 따르면 박한이 코치는 갈비뼈 골절상을 당해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박한이 코치는 삼성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이다. 2001년 삼성에 입단해 1군 통산 2127경기에 출장, 타율 2할9푼4리 2174안타 146홈런 906타점 1211득점 149도루를 기록했다.


박한이 코치가 입단하기 전까지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었던 삼성은 이후 7차례 정상에 올랐고 박한이 코치는 그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다.
현역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한 박한이 코치는 타격 코치로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후배들을 지도해왔다.
삼성은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예상치 못한 코칭스태프 변화를 맞게 됐다. 배영섭 코치가 1군에 합류해 박한이 코치의 빈자리를 메운다. 박한이 코치는 당분간 건강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은 2루수 류지혁-지명타자 최형우-좌익수 구자욱-1루수 르윈 디아즈-3루수 전병우-중견수 김성윤-포수 강민호-우익수 김헌곤-유격수 김상준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크리스 페덱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