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버스킹' 이기찬, 데뷔 30년 만에 개명 위기? "‘감기찬’으로 바꾸라고”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9.22 23: 12

 가수 이기찬이 데뷔 30년 만에 때아닌 ‘개명 위기(?)’를 맞았다.
이기찬은 22일 자신의 SNS에 “#감기찬 #이기찬 #약국버스킹 #가수 #30년차 이게 지금 맞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기찬을 둘러싼 온라인 댓글이 담겼다. 한 누리꾼이 그를 두고 “우와! 저 이기찬인데여”라고 적자, 관계자로 보이는 계정은 “안녕하세요. 이기찬 씨 소속사 아이피디스튜디오…”라며 댓글을 남겼다.

눈길을 끈 것은 이기찬이 사진 상단에 직접 적은 ‘감기찬’이라는 이름이었다. 최근 자신의 대표곡 ‘감기’를 내세워 약국 버스킹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기찬’과 ‘감기’를 합친 재치 있는 활동명이 탄생한 것. 특히 이기찬은 “회사가 활동명으로 좀…”이라는 취지의 상황을 유쾌하게 전하며 “이게 지금 맞나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이기찬은 ‘감기 2026’을 내놓고 실제 약국을 찾아다니며 이색 버스킹을 펼치고 있다. ‘감기’를 부르는 가수가 약국에서 노래한다는 콘셉트를 아예 프로젝트로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까지 ‘감기찬’으로 바뀔 위기에 놓인 셈이다.
30년 동안 ‘이기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해온 그가 신곡 홍보를 위해 ‘감기찬’이라는 뜻밖의 부캐까지 얻으며 남다른 홍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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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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