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로 결실 맺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6.09.23 09: 32

달리기로 기부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가 또 하나의 결실을 맺었다. 이 행사로 조성된 기금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하나 더 문을 열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제12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GIVE ’N RACE)’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5억 원으로 설치를 지원한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2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5억 원은 기관 내 사무실과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 공간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사례관리 및 상담 업무에 필요한 기자재를 마련하는 데 활용됐다.
‘기브앤 레이스’ 기금으로 문을 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벌써 세 번째다. 앞서 인천검암아동보호전문기관과 중부산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같은 방식으로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과천시 신계용 시장,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 왼쪽부터)이 22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직 개관은 못했지만 개관을 준비하고 있는 곳도 있다.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현재 조성 중이다.
22일 과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과 이은정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상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박경화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상국 위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부사장)은 “이번 지원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돕고, 아동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한 시민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로, 2017년 첫 대회 이후 제13회까지 누적 참가자 약 16만 5000명, 누적 기부금 약 8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