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제이미 폭스, 죽다 살아나더니..'31세 연하' 여친 셋째 임신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9.24 10: 52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제이미 폭스(58)가 58세의 나이에 셋째 아이를 갖게 된 솔직 유쾌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및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최근 ABC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출연해 27세 연하의 연인 앨리스 헉스텝(31)과의 사이에서 셋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방송에서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다. 나 아직 죽지 않았다(still got it)!"라고 특유의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시 아이 등하원길(drop-off line)로 돌아가게 됐다"라며 "망설였던 것은 아니지만 58세라는 나이가 있지 않나"라고 덧붙여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특히 83세에 늦둥이 아들을 얻은 배우 알 파치노와의 만남이 결심에 큰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제이미 폭스는 "알 파치노를 만났을 때 셋째를 가질지 망설이던 마음이 사라졌다"라며 거장과의 만남 후 확신을 갖게 된 비화를 공유했다. 또한 연인 헉스텝을 향해 "12년만 견뎌달라. 12년 뒤 내 나이 70세가 되면 무릎에 담요를 덮어주고 타피오카 푸딩을 쥐여주면 된다"라는 진심어린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이미 폭스는 전 연인들과의 사이에서 첫째 딸 코린(32)과 둘째 딸 애니리스(17)를 두고 있다. 헉스텝과는 지난 2022년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제이미 폭스는 지난 2023년 뇌출혈로 인한 심각한 건강 위기를 겪었으나 극적으로 회복했다. 그는 넷플릭스 스페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시 둘째 딸 애니리스가 병원에서 기타를 연주해 준 덕분에 바이탈 수치가 안정되었다고 말하고 당시에 대해 "죽음 문턱까지 갔다"라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안겼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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