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감기 몸살과 고열로 고생한 유재석 앞에서 ‘감기’를 불렀다.
이기찬은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게 진짜 맞는지 모르겠네요.. 너무 감사하게도 ‘유퀴즈’에서 불러주셔서 십여년만에 재석이형과 녹화를 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기찬은 최근 창고형 약국서 히트곡을 부르는 근황이 포착되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힘입어 ‘유퀴즈온더블럭’에 섭외가 됐고, 유재석과 재회했다. 이기찬은 10여년이라고 표현했지만 2018년 ‘슈가맨’에서 만난 적이 있어 8년으로 기간을 정정했다.


특히 이기찬의 출연과 함께 유재석의 건강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유퀴즈온더블럭’ 녹화 하루 전 유재석이 감기 몸살과 고열 증상으로 인해 ‘틈만나면,’ 녹화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하루 만에 촬영장에 복귀한 유재석은 야윈 얼굴로 걱정을 자아냈다.
이기찬은 유재석 앞에서 ‘감기’를 열창해 아이러니한 상황을 만들었다. 유재석은 “유느님. 방송에서 이게 몇 년 만입니까. 변함없는 따뜻함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기찬은 1996년 정규 1집 ‘Please’로 데뷔했다. /elnino8919@osen.co.kr
사진 = 이기찬 SNS